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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리뷰_주파밍

수영 광안리 엄용백 돼지국밥

by 큐티후니 2020. 11. 21.

수영 광안리 엄용백 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주파밍입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날씨가 부쩍이나 춥다고 느껴지네요

이런 추운날은 너무너무 싫은데 벌써부터봄이 기다려집니다추울 때는 뜨끈뜨끈한 국밥!!!부산의 자랑 돼지국밥을 먹으려고 수영을 한바퀴 딱 돌았더니바로 엄용백 돼지국밥이 보이지 뭐에요

위치는 바로 여기에요

지하철 타고 오시는 분들은 수영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도 채 되지않아요

걸어서 사부작 사부작 오시면 될꺼 같아요

멀지 않은 거리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딱!! 

이제 먹으러 가보실께요!!

 

 

 

나무간판으로 예쁘게 엄용백 돼지국밥이라고 딱 적혀있네요

밖에서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여기가 맛집이라고 하긴하네요

간판이 딱! 엄용백 돼지국밥 여기는 다른분위기의 간판입니다

저는 특별히 그런 곳을 찾아다니는 편이 아니에요

음식의 먹는 즐거움보다는 배를 채워야겠다는 기본적인 욕구에 오히려 더 충실할뿐!그래서 음식 먹을 때 웨이팅하는 것도 무지무지 싫어한답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웨이팅하는 거는 전혀 보이지 않네요

기분좋게 대문을 들어섭니다

안에 들어섰더니 정원이라 해야하나요? 정말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거슨 무엇인가요??! 작동이 되지 않아서 뭔지 모르겠지만

생긴게 난로 아니면 모기퇴치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 오른쪽을 보니 나무문으로 되어있는 창고같은게 보였습니다

남자화장실이었네요 화장실가고 싶지 않아서 그냥 패스했더니..

한번 들어가볼껄 그랬어요 헤헤

들어가자마자 큐알코드를 대라고 합니다

우잉?!! 저는 그런거를 할줄 모르는데...친구가 도와줍니다

신기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별에 별거를 다합니다

방문자 일지 쓰는 것을 이것으로 대신하니 편리하긴하네요


메뉴를 보아하니 맑은 부산식 돼지국밥이 있구요 진한 밀양식 돼지국밥이 있습니다

흠...크게 망설임없이 진하다고 되어있는 밀양식 돼지국밥을 주문!!

친구도 진한게 좋다고 합니다


밀양식 극상이라고 찍혀서 나왔네요 하극상이라고 

생각나는거는 저뿐인가요?

기본 깍두기와 고추 마늘 그리고 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함께 먹을 고추..뭐시기?가 같이 나왔습니다

다음에 올때는 항정수육 이것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오늘은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국밥으로만 시켰어요

여태보던 국밥이랑 다른 모습이네요 

동남아 음식중에 먹던게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직원이 가르쳐준대로 고추 머시기에 찍어서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맵지도 않고 뭔가 짭쪼름한 느낌 괜찮네요

국물도 약간 오리탕같은 느낌도 나고 색다른

국밥맛에 괜찮은거 같아요

후다다닥 먹어치워버렸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식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이만 주파밍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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