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리뷰_주파밍

무보까국밥 오늘 전포동 가서 돼지국밥 무보까

by 큐티후니 2020. 10. 12.

무보까국밥 오늘 전포동 가서 돼지국밥 무보까

안녕하세요 평소에 국밥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돼지국밥을

먹으러 자주 들리는 전포동에 

위치한 무보까 국밥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위치한 번 보고 갈게요

서면이랑 가깝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국밥을 주문하니

테이블 위에 다진 양념과 새우젓이 

보이네요 무보 까에 돼지국밥은

돼지 잡내가 안 나서 후추를 안 뿌려도

돼서 좋습니다 

그저 새우젓과 다진 양념으로

간을 하니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주문을 한 지 5분 정도 지나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여기 오면 항상 돼지국밥만

주문해서 먹는 거 같아요

국밥집에서 국밥 시키면

나오는 찬거리입니다

깍두기와 김치

양파 고추 마늘

부추 된장 기본으로  

항상 나오죠 

다른 국밥집과 다르게 여기는

육수가 사골이라는 점

그래서 먹고 나면 더 

든든한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는거 같습니다

무볼까 돼지국밥에 국물 말고 

또 다른 점은 바로 이 옹심이입니다

하나 들어 있으면 너무 정 없죠

그래서 항상 옹심이가 두 개 들어 있어요

은색 밥그릇이 왜 이렇게 

정겨운지 모르겠네요

가정집에서는 못 보는

그릇이죠 뚜껑이 식는 열기를

막아줘서 인지 밥이 아직도

따뜻하네요

보통 국밥을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다진 양념과 새우젓을 넣고

밥을 말아먹는 거 같아요 

그래야 국밥을 먹은 느낌이랄까...

빨간 다진 양념과 새우젓을 넣고

간이 맞춰진 국밥입니다

국밥 맛 먹으면 나트륨을 

섭취하는 느낌이라 

나름 건강에 신경 쓴다고 

오늘은 부추도 넣었습니다

뼈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옹심이가 동글동글

꼭 달덩이 같네요

파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올라와있어요 국물 또한 담백하고요

올 때마다 완탕이지만

오늘 또 완탕이네요

완탕을 부르는 맛

따뜻한 한 끼 잘 먹고 갑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