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늘도 여전히 추운 날입니다 이런 날에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저는 참지 못하고 라면을 끓이러 갑니다우리나라 국민 음식 라면!
오늘의 제물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김밥집에서 늘 끓여주던 라면이 안성탕면이었는데요
친근한 녀석이라 얼른 먹고 싶네요
오늘 처음으로 분말수프를 자세히 보았는데요
요 녀석 부산에서 만들어졌네요 헤헤
반갑다 친구야
먼저 물부터 신나게 끓여줍니다
저희 집은 인덕션으로 되어있다 보니 빨리 먹기 위해선 커피포트에 먼저 물을 끓여서
냄비로 투하!!
물 조절은 대충 눈대중으로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
깜빡하고 인덕션에 불을 안 올려 놓는 바람에 다시 시간이 좀 걸리긴 했네요
먼저 수프를 먼저 넣게 되면 끓는점이 낮아져서 물이 더 빨리 끓는다고 하네요
고것 참 벌써부터 좋은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벌써 배에서 요동을 칩니다
오늘의 첫끼는 라면을 먹게 되네요첫끼가 맞나?... 밤을 새워서 비몽사몽 합니다
면이 빨리 익기를 바라는 마음에 라면을 4조각으로 부숴서 넣었답니다
젓가락으로 쿡쿡
면들이 얼른 뜨뜻한 물에 몸을 지져야 내 입속으로 들어올 수 있겠죠?
한 바퀴 면을 굴려줍니다 골고루 쏙쏙 잘 익어야겠죠?
이제 다 익었습니다
저는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푹 끓이지는 않아요
짜잔 다 익었습니다 이제는 먹을 수 있겠네요
그릇에 덜 필요도 없습니다 프로 자취러들은 그냥 냄비째로 먹는 거죠
설거지 거리 더 만들어봐야 뭐하겠어요
이미 넘쳐있는 상황입니다... 덜덜
다음에는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만들어볼게요
이만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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